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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L 관련주 급등 이유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AI)반도체로 시작된 고대역폭 메모리(HBM) 열풍, 온디바이스 AI 열풍에 이은 반도체주 랠리를 이끄는 또다른 테마가 될 수 있습니다. 12.13일 FOMC에서 파월 의장이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로 인한 소비 기대감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상승했고, 국내 증시 KRX 반도체 지수도 1.23%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상표 4개를 출원했고, SK 하이닉스 역시 지난해 CXL 개발을 시작했씁니다. 인텔 역시 CXL 2.0 메모리를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CXL은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입니다.
CXL 관련주의 상승은 대기업들의 지속적 관심 그리고 FED의 금리인하 발언으로 인한 반도체 지수 상승이 합쳐져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CXL 관련주 세 종목
CXL 관련주는 여러가지 종목이 있습니다. 앞서 살펴 보앗듯 CXL은 획기적 신기술이 아닌, 현재 개발 중인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종목에 수급이 집중 되었고, 당분간은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CXL 관련주로 주목을 받은 종목은
네오셈,퀄리타스반도체, 오킨스전자입니다.
다른 CXL 관련주도 많이 있지만, 최근 차트 상황과 수급을 고려 했을때 상승 확률이 높은 종목들입니다.
CXL란 무엇인가?
CXL은 컴퓨터익스프레스링크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하면 회로 입니다.
컴퓨터의 두뇌인 CPU, 메모리 반도체가 서로 데이터 교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회로입니다.
HBM에 이은 차세대 D램 메모리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의 데이터 처리량은 1년에 10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현재의 D램 모듈은 16개 밖에 되지 않아 머신러닝과 같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하기는 부족합니다.
CXL은 확장성이 있습니다. 덕분에 메모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CXL은 GPU,CPU,등 각각의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해 직접 장치를 연결 후 공유합니다.
이는 기존 제한적이였던 데이터 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이 덕분에 CXL은 획기적 용량 확장, 효율적 데이터 처리, 속도 활성화를 이뤄냈습니다.
AI의 데이터 처리와 발전 속도를 보면, CXL의 사용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CXL 관련주 1. 네오셈
HBM 관련주의 대표는 한미반도체입니다.
HBM에 이어 CXL 관련주가 대세가 된다면, 네오셈이 한미반도체의 자리를 대체할 것입니다.
네오셈은 CXL 관련 장비를 타 기업보다 먼저 개발했습니다.
네오셈은 SSD 검사장비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이며, CXL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검사장비를 개발해 고객사에 납품 중입니다. 지난해 최초로 CXL D램 검사 장비를 상용화 했고, 지금도 고도화 중입니다.
CXL 시장은 28년 2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7년 이후에는 대부분의 CPU가 CXL와 연동 가능하게 설계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HBM에서 다소 고전하여, CXL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CXL 업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밝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30억원 규모의 청구권 행사로, 26일 84만 6023주가 상장하는 것은 주의해야합니다.
현재 차트는 조정 중이지만, 거래량 없이 하락 중이라 기회를 노려 봐도 좋을 듯 합니다.
CXL 관련주 2. 퀄리타스반도체
퀄리타스 반도체는 PCle 솔루션에 맞춘 초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이 CXL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전공자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PCle 규격은 다양한 주변 기기와 연결을 위한 기술로서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는 것 같습니다.
CXL에 있어서도 데이터 전송 속도는 중요하니, PCle 관련주인 퀄리타스 반도체가 CXL 관련주로 편입된 것 같습니다.
게다가 퀄리타스 반도체가 CXL 관련주 중 신규상장이라 위에 쌓인 매물대가 많이 없습니다.
이 점 또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CXL 관련주 3. 오킨스전자
CXL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개발 중입니다.
오킨스 전자는 국내 최초 번인 소켓을 개발하여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에 납품 중입니다.
반도체를 제작하기 전에는 테스트가 필요하고, 그 중 필요한 공정이 번인테스트입니다.
오킨스 전자가 생산하는 번인소켓은 이러한 번인테스트에 필수 장비입니다.
반도체 집적회로에 불리한 고온의 환경에 제품을 노출하여 반도체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소켓입니다.
CXL을 생산하는데도 필수 제품이이기에 CXL 관련주로 편입 되었습니다.
총선대비, 정치 테마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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